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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정보 등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21. 03:4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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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17위 <두산> 그룹 개요 및 역사

     

    두산 그룹(Doosan Group)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17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대한민국 최장수 대기업이며 기술소재사업, 정보유통사업, 생활문화 사업 등을 영위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 글로벌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확장하였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래 제조업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조선시대인 1896년 8월 창업주 박승직이 현 종로에 세운 '박승직 상점'을 모태로 한다. 설립 당시에는 포목점으로 시작하였고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된 고가의 수입산 포목까지 취급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후에는 '박승직 상점'은 문을 닫았으나, 박승직의 아들 박두병이 1946년 '두산상회'를 다시 세웠다. 이때부터 주류생산을 시작하였는데 1952년 정부로부터 '동양맥주'를 양도받아 'OB맥주'라는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그래서 1978년 이전까지는 그룹명도 두산그룹이 아닌 'OB그룹'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맥주 등을 포함하여 경공업 위주의 소비재 기업이었고 OB맥주는 압도적으로 점유율 1위를 하였었다. 그러나 1991년에 계열사였던 '두산전자'가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을 발생시키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2000년대 들어서 인수합병과 매각을 통해 중공업, 플랜트 건설 기업으로 변모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2010년대에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핵심 계열사였던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매각했고, 최근에는 로봇과, 모바일 연료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두산그룹의 계열사는 21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변동이 없다.(2022년 5월 기준 21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26.3조 원에서 2023년 26.5조 원으로 약 3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플랜트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13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지주회사 '두산'이 5조 원, 3위 '두산밥캣'이 3.9조 원, 4위 '두산퓨어셀'이 1조 원, 5위 '두산산업차량'이 8,548억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5.2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산산업차량'이 1.2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두산'이 1조 원, 4위 '두산밥캣코리아'가 3,516억 원, 5위 '두산퓨어셀'이 3,121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 1위 '두산'이 1,754억 원을 기록하였고, 2위는 '두산밥캣'이 1,136억 원, 3위는 '두산테스나'가 523억 원, 4위는 '두산밥캣코리아'가 283억 원, 5위는 '두산큐벡스'가 100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산그룹의 동일인은 박정원 회장으로 지주회사 '두산' 5.8%, '두산퓨얼셀' 0.1%, '두산에너빌리티' 0.1%, '원상' 1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의 주식보유로는 박정원 회장의 장남 박상수가 '두산'의 지분 0.6%, '두산퓨얼셀' 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녀 박상민은 '두산'의 지분 0.1%, '두산퓨얼셀' 0.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두산그룹은 2008년 금융위기부터 중공업의 약세가 시작되었고, 2010년대 '두산건설'이 일산에 지은 '두산위브 더 제니스'라는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의 미분양으로 상장폐지까지 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외에 시도했던 면세점 사업이나, 탈원전으로 인한 발전소 사업도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산업은행과 함께 시행했던 대규모 재무 개선 플랜으로 매각할 것은 매각하고 중공업에서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추진하고 있고 어느 정도 미래가 전망된다고 보인다. 정권 교체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소 설비 부분이 부각되었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두산밥캣'의 건설장비 미국 인프라 확대, '두산로보틱스'의 국내 협동로봇 1위 등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매끄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1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연봉 정보는 평균 6,949만 원으로 최대 1.2억 원,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500만 원에서 최대 4,016만 원의 범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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