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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23. 22: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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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24위 <미래에셋> 그룹 개요 및 역사


    미래에셋 그룹(MIRAE ASSET Group)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24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미래에셋 그룹은 금융업에 특화된 기업집단으로 글로벌 투자전문 그룹이다. 2017년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융 혁신 사례로 세계적인 학술 기관인 더 케이스 센터에 등재된 적이 있다.  

    미래에셋은 1997년 '동양증권' 출신인 박현주 창업주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을 세운 것이 그룹 역사의 시초이다.  같은 해에 국내 최초 전문 자산운용회사 '미래에셋투자자문'을 세우고, 1986년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1999년 그룹 사옥을 여의도로 이전 후에 인터넷 증권업체인 'E-미래에셋증권'을 세웠고, 2005년 'SK생명'을 인수하면서 '미래에셋생명'을 출범시켰다. 2008년 '부동산 114', 2016년 'KDB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하면서 통합법인 '미래에셋대우'로 변경하였다. 2018년 3월에는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보험' 합병을 통해 생명보험업의 규모를 키웠다. 2021년 3월 회사명을 다시 '미래에셋대우'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였다. 2022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호주, 인도 법인을 설립하였고, 최근인 2023년 5월에는 유럽 ETF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성 전문회사인 'GHCO'를 인수하였다.

     

    <미래에셋>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미래에셋 그룹의 계열사는 36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4개 줄었다(2022년 5월 기준 40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20조 2,310억 원에서 2023년 20조 2,750억 원으로 약 440억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이 77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미래에셋생명보험'이 37조 원, 3위 미래에셋캐피탈'이 6.2조 원, 4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5조 원, 5위 '미래에셋컨설팅'이 1.8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참고사항 : 미래에셋그룹 집단 전체 자산총액 20조 2,750억 원은 미래에셋그룹의 "일반자산총액"이 아닌 "공정자산총액" 금액이다. "공정자산총액"의 계산은 계열회사가 비금융일 경우 "자산총액", 금융일 경우 "자본총액"과 "자본금액" 중 큰 금액을 공정자산으로 계산을 한 결과값이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16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생명보험'이 3.2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713억 원, 4위 '미래에셋캐피탈'이 3,585억 원, 5위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2,016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1위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5,261억 원의 이익이 났다. 2위는 '미래에셋증권'이 3,975억 원, 3위는 '미래에셋컨설팅'이 3,343억 원, 4위는 '미래에셋캐피탈'이 1,444억 원, 5위는 '미래에셋생명보험' 561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 그룹의 동일인은 창업자인 박현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60.2%,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48.6%, '미래에셋캐피탈' 주식 34.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로 박현주의 자녀 박하민, 박은민, 박준범이 각각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8.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미래에셋 그룹 관련한 이슈는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와 지분 맞교환을 두고 집중포화를 당한 적이 있다. 이 방법이 경영권 강화를 위한 편법사용 여부가 문제 되었는데, 미래에셋 측은 해외서 자본규모를 늘려 글로벌 증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였다고 답했다. 미래에셋과 네이버는 2017년 6월 각각 5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서로 사들여 미래에셋은 네이버 지분 1.71%를, 네이버는 미래에셋 지분 7% 각각 보유했다. 2018년 3월 두 회사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e-커머스), 인터넷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했다.
    두 회사가 각각 1천억 원을 출자해 만든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2018년 7월 1조 원 규모로 커졌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 운용을 맡고 미래에셋그룹과 네이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방식인데 이 펀드의 첫 투자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인 ‘그랩’을 선정해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미래에셋 그룹의 대표 계열사 '미래에셋캐피탈'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회사생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4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에서 3.5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의 연봉 정보는 평균 5,778만 원으로 최대 1.1억 원까지, 추가보상(보너스)의 경우 평균 3,000만 원에서 최대 9,000만 원까지 범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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