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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정보 등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22. 11: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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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22위 <부영> 그룹 개요 및 역사

    부영 그룹(BOOYOUNG Group)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2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주 사업분야는 건설업, 임대업, 토건업이다. 상대적으로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부영그룹의 아파트 브랜드인 '부영 사랑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건설하는 주공아파트 임대주택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 이유로 부영아파트는 분양주택보다는 임대주택 건설을 주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비상장기업이다.

    1987년 3월 주식회사 '삼신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상호를 '부영주택흥산'으로 변경하면서 최초로 '부영'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1990년에 주택건설 지정업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1993년에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상호를 다시 '부영'으로 변경하였다. 2006년에 아파트 브랜드 '사랑으로'를 출시하여 현재까지 사용 중에 있다. 2007년에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사업에도 진출하였다.  2009년에 계열사인 '동광주택'을 설립하였으며 2011년에는 '무주덕유산 리조트'를 인수하였다. 2016년에는 '천원종합개발'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4월에는 강원 태백에 있는 '오투리조트'를 인수하였다. 2017년도에는 '한라일보사', '인천일보, '인천출판사'를 인수하면서 언론 및 출판업 분야까지 사세를 확장하였다. 

     

     

    <부영>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부영그룹의 계열사는 22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변동이 없다(2022년 5월 기준 22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21.7조 원에서 2023년 21.1조 원으로 약 0.6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부영주택'이 15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지주회사 '부영'이 2.4조 원, 3위 '동광주택'이 1.8조 원, 4위 '무주덕유산리조트'가 5,325억 원, 5위 '동광주택산업'이 3,948억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부영주택'이 5,56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화도시가스'가 3,23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494억 원, 4위 '남광건설산업'이 298억 원, 5위 '오투리조트'가 162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순위변동이 매우 큰 데, 업종별 시장상황이 반영이 되었다. '남광건설산업'이 151억 원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2위는 '광영토건'이 92억 원, 3위는 '천원종합개발'이 84억 원, 4위는 '오투리조트'가 39억 원, 5위는 '더클래식씨씨' 27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자산규모 1위부터 5위까지의 계열사들 모두 적자를 기록하였다.

    부영 그룹의 동일인은 이중근 회장으로  '광영토건' 주식 42.88%, '남양개발' 주식 100%, '부영' 주식 93.79%, '한라일보사' 주식 49%, '남광건설산업' 주식 100%, '대화도시가스' 주식 95%, '동광주택산업' 주식 91.52%, '부강주택관리'  주식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부영>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부영 그룹은 사실상 1941년생인 이중근 회장 1인이 지배하고 있는 형태인데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경영승계의 구도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세금 탈류 혐의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세간에는 '기부왕'이라고 알려져 있고 교육사업에 투자하거나, 학교 시설 기부, 교육 관련 기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동안의 부실시공 문제 등 각종 이슈를 덮고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그렇게 보기에는 기부활동이 꾸준하였고 금액도 상당하다는 반대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아파트 부실공사 이슈로 악명이 높은 편이다. 그런 이유로 기업 이미지 조사에서도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는 지방에서 주로 주택건설을 했기 때문에 수도권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0년 이후 수도권까지 적극 진출하면서 수도권까지 부실시공으로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2016년부터 2018년 7월까지의 전국에서 부실시공이 총 37건이었는데 그중에서 부영이 12건으로 부실시공 1위를 달성하였다.

     

    부영 그룹의 계열사 '부영주택'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2.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종업종(건설업) 대비 급여가 낮은 편이다. 회사의 장점으로는 다른 건설사와는 다르게 현장에서도 주 5일 근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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