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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개요, 역사, 계열사 현황, 연봉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4. 1. 3. 00:3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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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32위 <셀트리온> 그룹 개요 및 역사

    셀트리온 그룹(CELLTRION Group)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대규모 기업집단이며, 2023년 자산총액 기준으로 대한민국 재계 서열 32위에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명공학 및 제약기업으로, 동물세표 배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의약품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 명예회장인 서정진과 동료들이  2002년 창업한 것이 오늘날 셀트리온 그룹의 시초이다. IMF 여파로 퇴사당한 동료들끼리 신규사업 아이템으로 다양한 업종을 고민한 끝에 결국 바이오산업이 유망하다 판단하였다. 본인들의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려 자본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바이오업종을 선택한 것 치고는 관련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서정진 회장은 1년간 40여 개국을 다니고 외국의 유명 바이오 연구인력들을 만나 최신 동향을 배우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2003년 3월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 및 연구소를 착공했고, 2007년 12월에 동물세포 배양 의약품 생산설비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08년 8월 '오알켐'을 인수 합병하였고 코스닥 시장에 '오알켐'으로 우회상장하였다.

     

    2011년 11월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분식회계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다. 2018년 2월에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하였으며 2018년 3월부터 '코스피 200' 등 각종 주가지수에 편입되었다. 셀트리온의 주력분야는 바이오시밀러(복제 의약품) 사업인데, 대표적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이다. 램시마 제품은 2018년 11월에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하였다. 현재 램시마 제품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고 시판 중에 있다.

     

     

    <셀트리온>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2023년 5월 기준으로, 셀트리온 그룹의 계열사는 9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2개 늘었다(2022년 5월 기준 7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14.6조 원에서 2023년 15.1조 원으로 약 5천억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5.5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셀트리온홀딩스'가 4.2조 원,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8조 원, 4위 '셀트리온스킨큐어'가 8,433억 원, 5위 '셀트리온제약'이 5,997억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셀트리온'이 1.9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4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셀트리온제약'이 3,860억 원, 4위 '셀트리온홀딩스'가 331억 원, 5위 '셀트리온스킨큐어'가 301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도 1위는 '셀트리온'으로 5,113조 원의 이익이 났다. 2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77억 원, 3위는 '셀트리온제약' 259억 원, 4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13억 원, 5위 '티에스이엔씨'가 7천4백만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자산규모 2위이자 매출액 4위인 '셀트리온홀딩스'는 당기순이익에서는 24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셀트리온 그룹의 동일인은 서정진 회장으로 '셀트리온홀딩스' 주식 98.1%, '셀트리온스킨큐어' 주식 69.1%,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셀트리온 그룹의 대표적인 이슈는 분식회계 논란이다. 현재는 '셀트리온'이 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해외 유통을 맡는 분업 구조이다. '셀트리온'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약품이 넘어가는 순간 '셀트리온'은 매출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재고자산이 발생한다. 이것이 일감 몰아주기에 가깝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재고자산의 가치하락을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 등이 계속되었다. 관련해서 대한민국 금융위원회는 "회계기준 위반이 발생하였으나 고의성은 없다"라고 판단했지만 논란은 지속되었다. 

     

    관련해서 2023년 8월에 셀트리온 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을 진행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의하였다. 서정진 회장은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셀트리온'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3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연봉 정보는 평균 4,979만 원에서 최대 1.2억 원으로,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1,500만 원에서 최대 4,450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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