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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개요, 계열사, 연봉 정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19. 12:4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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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11위 <신세계> 그룹의 개요 및 역사


    ​신세계 그룹(SHINSEGAE Group)은 2023년 기준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 서열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가 현재 신세계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만 아들인 정용진 부회장이 현재 경영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크게 이마트 부문과 신세계 백화점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1930년 '미츠코시 경성점'을 모태로 하며, 1955년 '(주)동화백화점"으로 세워졌다. 1962년 삼성그룹에 인수되었으며 이때 '신세계백화점'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1년에 공정거래법상 삼성그룹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1995년에 '신세계 푸드', 1996년에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자회사들을 점차 설립하였다. 1997년에 완전히 계열 분리되면서 '스타벅스 코리아', '신세계 I&C' 등 계열사를 연이어 설립하였다. 2011년 5월 3일에 신세계 내부의 사업부 형태였던 '이마트'를 기업분할 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 사업규모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필두로 경기권은 물론이고 천안, 부산, 마산 등에 지점을 내었고 여주시, 시흥시, 파주시 등에 대규모 아웃렛까지 지었다. 그 외에도 '스타필드' 브랜드를 달고 하남시, 안성시 등에 지속적으로 사세를 확장 중에 있다.

     

     

     

     

    <신세계> 그룹 재무 현황, 계열사 현황


    2023년 5월 기준으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는 52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1개 줄었다(2022년 5월 기준 53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61조 원에서 2023년 60.4조 원으로 약 0.6조 원 감소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이마트'가 20조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신세계' 8.3조 원, 3위는 '에메랄드 SPV' 3.6조 원, 4위는 '신세계센트럴시티' 3조 원, 5위는 '신세계프라퍼티' 2.9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이마트'가 15조 원이며, 그다음으로는 2위 '신세계 DF'가 3.3조 원, 3위 'SCK컴퍼니'가 2.5조 원, 4위는 '이마트 24' 2.1조 원, 5위 '신세계'가 1.8조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위는 '이마트'로 1조 원을 기록하였고, 2위는 '신세계'가 2,475억 원, 3위는 'SCK컴퍼니'가 993억 원, 4위는 '신세계아이앤씨'가 903억 원, 5위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이 894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동일인은 이명희 회장으로 신세계 10%, 이마트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인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지분 18.6%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일인 2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신세계' 지분 18.6%, '신세계인터내셔널' 지분 15.1%를 소유하고 있다. 참고로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은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이다.

     

     

    <신세계>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는 성향이며 대신하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백화점 부분 총괄 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2017년 1월 재계 신년 인사회에서 정용진 부회장이 "남매에게 경영권이 분할되었다"라고 인정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희 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이명희 회장이 어느 한쪽에 증여하면 바로 경영권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대외적으로 정용진 부회장 체제하에 움직이는 것 같지만 향후 회장자리에 있어서 아직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평가다. 2020년 9월 29일 자로 이명희 회장이 두 자녀에게 신세계, 이마트의 각 지분을 추가로 증여함으로써 각 사의 최대 주주에서는 내려왔다, 이때 증여세만 4,900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 

     

    정용진 부회장의 경우 '소통하는 오너 경영인'으로 불릴 정도로 SNS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스스로 기업인보다는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할 정도라고 한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는데 팔로워 수만 78만 명이고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 때문에 정용진 부회장은 '용진이 형' 등 친근한 애칭 등으로 많이 불린다. 유통기업의 특성상 보수적이고 안정 지향적이기 때문에 오너 경영인으로서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변화와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친근한 이미지 외에 가끔 각종 구설수도 몰고 와서 부담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신세계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이마트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3.2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의 연봉 정보는 평균 4,500만 원이며, 최대 1.1억 원이다.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447만 원으로 최대 3,000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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