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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4. 1. 11. 19:3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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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40위 <태영> 그룹 개요 및 역사


    태영그룹(TAEYOUNG Group)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40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TY홀딩스를 중심으로 건설업, 물류업, 미디어업에 특화되어 있는 그룹으로 그룹명인 '태영'은 은 창립 당시 주요 투자자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고 한다. 정태근의 '태', 강백영의 '영'을 따서 작명했다.


    1973년에 봉명그룹 출신 윤세영이 '태영개발'을 세운 게 시초이다. 초기에는 관급 공사를 맡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1979년 '울산탱크터미널'을 인수하며 사업의 확장을 시작했다. 1985년 서울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1989년에는 골프장 개발업체 '태영레저'를 세우며 그룹 로고를 변경했고 1990년 정부에 의해 민영 방송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방송'(현 SBS)을 세워 미디어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2004년 '태영환경'을 설립해 환경 사업에도 진출했다.
    2008년에는 SBS의 공익성 강화와 소유-경영 분리를 천명하고, 방송 부문 지주 회사 'SBS미디어홀딩스'를 세웠다. 2019년에 윤세영 회장이 명예 회장으로 윤석민 부회장이 회장으로 각각 승진해 2세 경영 체제를 개막했다. 2020년에는 6월 2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태영건설의 지주사 설립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9월 'TY홀딩스'를 세워 지주사 총괄 구조를 구축하였다. 2023년 12월 태영건설의 부동산 PF 유동성 문제로 인해 2,400억 원을 받으며 태영인더스트리 지분 전량을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매각했다. 평택싸이로 지분 37.5%도 600억 원에 매각했다.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는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태영>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태영 그룹의 계열사는 80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4개 늘었다(2022년 5월 기준 76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11.2조 원에서 2023년 11.9조 원으로 약 7000억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태영건설'이 2.9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에코비트'가 1.3조 원, 3위 '에스비에스(SBS)'가 1.2조 원, 4위 'TY홀딩스'가 9,538억 원, 5위 '에코시티개발'이 6,257억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태영건설'이 2.5조 원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SBS'가 1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에코비트워터'가 2,730억 원, 4위 '에코비트'가 1,940억 원, 5위 'SBS콘텐츠허브'가 1,809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SBS'가 1,203억 원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2위는 '태영건설'이 790억 원, 3위는 '에코비트그린'이 722억 원, 4위는 '에코비트'가 671억 원, 5위는 'TY홀딩스' 373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태영그룹의 동일인은 윤세영 명예회장으로 'TY홀딩스' 주식 0.5%, '태영건설' 주식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로 윤석민 회장이 'TY홀딩스' 주식 24.6%, '태영건설' 주식 9.7%, '블루원' 주식 1.9%, 태영인더스트리 주식 32.3%를 보유하고 있다.

     

    <태영>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계열사 태영건설의 부동산 PF문제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태영그룹은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태영그룹은 계열사인 태영인더스트리, 에고비트, 블루원 등을 팔아서 태영건설을 살리는데 쓰겠다고 하였으며 계열사의 지분을 담보로 돈을 빌려 회생에 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갚아야 할 돈에 한참 미치지 못한 자구안을 내놓으며 역풍이 불었고 정부까지 나서서 성실하게 자구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도와줄수 없다는 입장까지 발표하였다. 뒤늦게 추가방안으로 TY홀딩스 주식이나 SBS 주식을 담보로 내놓을 수 있다고 한 상황이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태영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 '태영건설'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급여 및 복지' 부문에서 3.3점의 점수로 가장 높게 나왔다. '태영건설'의 연봉 정보는 평균 6,759만 원으로 최대 1.1억 원까지, 추가보상(보너스)의 경우 평균 1,18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범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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