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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21. 17:0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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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21위 <현대백화점> 그룹 개요 및 역사

    현대백화점 그룹(Hyundai Department store Group)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2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유통, 패션&뷰티, 종합식품, 디지털, 렌털, 여행, 건설장비, 바이오, 헬스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의 셋째 아들 정몽근이 1971년에 현대그룹의 유통업 계열사인 '금강개발산업' 맡아서 현대백화점을 키웠다. 같은 해에 '현대건설로'부터 '금강휴게소'를 받고 강원도 강릉에 '동해비치호텔'을 세워 호텔사업으로 확장하였다. 1977년 경남 울산시 동구에 '현대쇼핑센터'를 열어 유통업을 개시하였으며, 1985년에 서울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1호점을 열어 본격적으로 백화점업을 시작하였다. 1987년에 한국무역협회와 합작해 '한무쇼핑'을 세우고 1995년에 '서진항공'을 합병하여 여행사업까지 손을 넓혔으며, 1996년 '한국물류'를 인수해 물류창고업까지 확장하였다.

    1999년 정몽근 회장의 주도로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하였고, 2000년에는 모기업명을 '현대백화점'으로 변경하였다. 2002년에는 서초케이블유선방송 등을 인수해 'HCN'을 출범시키며 미디어사업에도 진출하였다. 2006년에 정몽근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장남 정지선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켜 '2세 경영'의 기반을 다졌다. 2012년에 '리바트'와 '한섬'을 인수해 가구와 패션사업에 진출한 후, 2016년에 '현대백화점 면세점'을 세웠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백화점·유통 부문 계열사를 장남인 정지선 회장이, 비백화점 부문은 차남인 정교선 부회장이 이끄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는 28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5개 줄었다(2022년 5월 기준 23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18조 원에서 2023년 21조 원으로 약 3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현대백화점'이 7.7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한무쇼핑'이 2.5조 원, 3위 '현대홈쇼핑'이 1.8조 원, 4위 '한섬'이 1.6조 원, 5위 '현대지에프홀딩스'가 1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2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지에프홀딩스'가 1.9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현대백화점'이 1.6조 원, 4위 '한섬'이 1.5조 원, 5위 '현대리바트'가 1.4조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현대백화점'이 1,608억 원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2위는 '한섬'이 1,250억 원, 3위는 '한무쇼핑'이 1,047억 원, 4위는 '현대지에프홀딩스'가 783억 원, 5위는 '현대홈쇼핑' 675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백화점 그룹의 동일인은 정지선 회장으로 '현대백화점' 주식 17.1%, '현대에이앤아이' 주식 73.4%,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12.7%, '현대그린푸드' 주식 1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현대백화점 그룹의 이슈 관련, 주주배당성향이 낮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에게 비판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정지선 회장은 2019년 계열사의 배당을 늘리고 투명경영 확립을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발표했고 '현대백화점' 배당성향을 2017년 7.1%에서 2019년 11.5%로 강화했으며 '현대리바트'는 배당성향을 2017년 5.4%에서 2019년 15.5%까지 늘렸다. '현대그린푸드'는 배당성향을 2017년 6.1%에서 2019년 33.4%로 올렸다. 그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현대백화점 그룹의 통합 ESG등급은 2018년 B등급에서 2020년 A등급으로 상승하였다.

    재무적으로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매출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갖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현대백화점 그룹이 비대면시대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한 이유로 정지선 회장은 기존 유통 중심의 현대백화점 그룹을 제조업까지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신규투자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헬스케어 등 신사업 진출함으로써 '2030년 매출 4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 '현대백화점'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0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급여 및 복지' 부문에서 3.5점의 점수로 가장 높게 나왔다. '현대백화점'의 연봉 정보는 평균 5,000만 원으로 최대 1.1억 원까지, 추가보상(보너스)의 경우 평균 500만 원에서 최대 3,383만 원까지 범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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