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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개요 및 역사, 계열사, 연봉 등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18. 23: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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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8 <GS> 그룹의 개요 및 역사

     

    ​GS 그룹은 2023년 현재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 서열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유업, 유통업,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LG그룹에서 2005년 3월 31일 자로 분사하였다. 

     

    GS그룹의 역사는 LG그룹의 창립시절부터 함께한다. LG그룹 창립 때 창업자인 구인회와 동업자의 관계로 허만정이 함께 하였다. 사업 확장이나 대외 업무는 구 씨 가문이 맡았고, 재무, 경리 등의 내부통제는 허 씨 가문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집안의 친족들이 역할을 분담하며 LG그룹을 성장시켜 왔다고 한다. 그룹 내 비중은 구 씨 가문이 65%, 허 씨 가문이 35% 비율로 유지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들이 많아지자 상속 문제로 다투는 일이 없도록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LG그룹에서 GS그룹, LS그룹, LIG그룹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이 중 허만정의 손자인 허창수를 중심으로 GS그룹을 가져갔는데 LG그룹 내의 정유업, 유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계열사를 분사하였다. 경영권 관련하여 가족 간의 갈등은 매우 빈번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LG그룹의 분리과정에서는 잡음이나 다툼이 없이 기업분리가 매끄럽게 성사되었다. 그런 이유에서 GS그룹과 LG그룹의 유대관계는 지금도 끈끈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GS그룹은 LG유플러스의 이통통신을 사용하며, GS건설의 아파트 견본주택 전시품이나 가전제품 등은 모두 LG전자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GS> 그룹 재무현황, 계열사, 동일인 지분

     

     

    20235월 기준으로, GS그룹의 계열사는 95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2개 늘었다(20225월 기준 93).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76조 원에서 202381조 원으로 약 5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GS칼텍스가 24조 원으로 가장 높으며, 2위는 GS건설로 12조 원, 3GS리테일이 8조 원, 4GS6.6조 원, 5GS에너지가 6.3조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GS그룹의 주요 업종이 에너지 관련 회사임을 알 수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부동의 1위가 GS칼텍스로 55조 원, 2GS리테일이 10조 원, 3GS건설이 8조 원, 4GS글로벌이 4조 원, 5위는 GS EPS가 2.2조 원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을 보면 GS칼텍스가 2.6조 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인 지주회사 GS4,454억 원으로 1위와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당기순이익이므로 유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의 폭이 큰 편이다. 3위는 GS EPS로 4,363억 원, 4GS건설이 2,406억 원, 5위가 GS에너지로 2,169억 원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GS그룹의 동일인은 허창수 회장으로 지주회사인 (주) GS를 4.66%, GS건설 8.28%, 센트럴모터스 11.92%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인 허윤홍은 (주) GS 0.52%, GS건설 1.56%, 위너셋 5.67%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GS> 그룹의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GS그룹은 GS칼텍스의 정유산업과, GS리테일, GS샵 등 유통 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정유업을 제외한 사업의 경우 내수경기의 민감도가 높은 사업체이다.  현재는 GS칼텍스의 정유산업에 따라서 그룹의 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GS그룹 내에서도 한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이라는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M&A나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군 비중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화그룹보다 자산규모가 컸던 GS그룹이 2019년 한화그룹에게 7위를 넘겨주었다.

     

    LG그룹과의 교류는 활발한 편이지만 특이한 건 GS그룹 내 계열사 간에는 교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업 면에서나 임직원 복지, 임금 등에서 거의 교류가 없다고 한다.

     

    GS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이자 캐시카우인 GS칼텍스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에서 3.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연봉 정보는 평균 6,339만 원이며, 최대 1.5억 원이다.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2,279만 원으로 최대 1억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유업계 연봉은 타 업종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GS칼텍스 근무자들 역시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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