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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역사, 계열사, 특징, 연봉 정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19. 19: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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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12위 <KT> 그룹의 개요 및 역사

     

    ​KT 그룹(Korea Telecom Group)은 2023년 기준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 서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KT그룹은 이동통신업을 영위하기도 하지만, 보유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의 ICT 융합기술력을 기반으로 통신과 다른 산업 간의 시너지 창출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KT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시절부터 시작해야 한다. 1981년 3월 14일 '한국전기통신공사법' 제정 후 12월 10일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새로 출범하였다.  공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1983년 국제자동전화(DDD) 서비스를 개시했고, 1987년에 전국 전화 광역 자동화를 완수하여 '1 가구 1 전화' 시대를 개막하였다. 1991년에는 컴퓨터 통신 '하이텔'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1998년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이후 뉴욕증권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2002년 5월에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지분을 전부 매각함에 따라 민영화 절차를 밟았고, 2002년 8월 20일에 공식적으로 민영화되었다. 2009년 6월 1일 또 다른 이동통신통신업체인 'KTF'와 합병을 통해 거대 통신회사로 변모하였다. 2012년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4년 10월부터 기가인터넷을 출시하였다.  본업인 이동통신업 외에 금융업 진출을 노리면서 2020년에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되어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KT> 그룹 재무 현황, 계열사 현황


    2023년 5월 기준으로, KT그룹의 계열사는 50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변동은 없다(2022년 5월 기준 50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36조 원에서 2023년 40조 원으로 약 4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이동통신업을 영위하는 'KT'가 30조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금융업인 '케이뱅크'가 16조 원, 3위 'BC카드'가 5.5조 원, 4위 'KT에스테이트'가 2.3조 원, 5위 'KT클라우드'가 1.3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참고사항 : KT그룹 집단 전체 자산총액 40조 원은 KT그룹의 "일반자산총액"이 아닌 "공정자산총액" 금액이다.
    "공정자산총액"의 계산은 계열회사가 비금융일 경우 "자산총액", 금융일 경우 "자본총액"과 "자본금액" 중 큰 금액을 공정자산으로 계산을 한 결과값이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KT'가 18조 원으로 KT그룹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그다음으로는 2위 'BC카드'가 3.6조 원, 3위 'KT엠앤에스'가 7,285억 원, 4위는 'KT스카이라이프'가 7,049억 원, 5위는 'KT디에스'가 6,257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도 1위는 'KT'로 7,637억 원을 기록하였고, 2위는 'KT스튜디오지니'가 1,770억 원, 3위는 'KT에스테이트'가 1,701억 원, 4위는 'BC카드'가 1,084억 원, 5위는 '케이뱅크'가 835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KT그룹은 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변모한 케이스로 별도 동일인은 없으며 2023년 8월부터 김영섭 CEO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KT> 그룹 특징,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KT그룹은 정부조직에서 공기업으로 변모하였다가 2002년에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경우이다 보니 여전히 공익적인 목적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모든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인공위성을 위한 통신 및 국제 전화망도 KT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회사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지역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 다른 인터넷 사업자의 경우 수익성 문제로 인하여 신청을 거절할 수 있는 반면에, KT는 '보편적 통신사업자'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익적인 목적으로 산간지역에도 신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설치 및 관리해야 한다.   

     

    KT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이동통신업체 'KT'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에 2.7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의 항목에서는 3.8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다른 민영기업과는 다르게 보수적인 공기업의 문화도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는 평가에 공감을 얻고 있다. KT의 연봉 정보는 평균 6,200만 원이며, 최대 1.4억 원이다.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1,200만 원으로 최대 6,814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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