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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정보 등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3. 12. 20. 23:0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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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16위 <LS> 그룹 개요 및 역사


    LS 그룹(LS Group)은 2023년 기준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 서열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범 LG계 그룹이며, 전선, 전력설비, 금속, 에너지 등 기간산업에 기반을 둔 B2B(Business to Business) 그룹이다.

     LG그룹에서 분사한 것이기 때문에 역사를 살펴보면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부터 시작한다. LG그룹에서 전기 관련 사업은 1962년 '한국케이블공업'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한다. 1996년에 '금성사'로 합병됐다가 1969년에 '금성전선'으로 분사한 뒤, 1971년 '대한전선'과 함께 공기업이었던 '한국제련공업'을 인수하면서 금속 사업에 진출했고, 1982년에는 농기계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1995년 그룹명 변경에 따라 '금성전선'이 'LG전선', '금성산전'은 'LG산전', '럭키금속'은 'LG금속'이 되었고, '금성계전' 및 '금성기전'을 'LG산전'으로 통합시켰다. 2003년에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의 조카였던 구자홍이 'LG전선', 'LG산전', 'LG-Nikko동제련', 'LG칼텍스가스', '극동도시가스' 총 5개 회사를 갖고 분가하여 'LS전선 그룹'으로 출범하였다. 2005년에는 'LS그룹'으로 변경하였고 2008년 기존 'LS전선' 법인을 '지주회사 LS'로 개편시키면서 지주사 총괄구조를 만들었다.

     

     

     <LS>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LS그룹의 계열사는 59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1개 늘었다(2022년 5월 기준 58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26조 원에서 2023년 29조 원으로 약 3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지주회사 'LS'가 39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LS전선'이 4.4조 원, 3위 'LS엠앤엠'이 3.9조 원, 4위 '이원'이 3.6조 원, 5위 'LS일렉트릭'이 2.7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LS엠앤엠'이 10.5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원'이 7.5조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LS전선'이 4.2조 원, 4위 'LS일렉트릭'이 2.2조 원, 5위 '가온전선'이 1.1조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 1위 'LS'가 4,467억 원을 기록하였고, 2위는 'LS엠앤엠'이 2,780억 원, 3위는 '이원'이 1,392억 원, 4위는 'LS전선'이 815억 원, 5위는 'LS일렉트릭' 674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LS그룹의 동일인은 구자은 회장으로 'LS' 주식 3.63%, '예스코홀딩스' 주식 7.85%, 'LS전선' 주식 0.02%, 'LS전선아시아' 주식 1.14%, 'LS아이앤디' 주식 0.02%, 'JS전선' 주식 2.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인 2세의 주식보유로는 구자은 회장의 장녀 구원경과 차녀 구민기가 각각 'LS' 지분 0.49%, '예스코홀딩스' 지분 2.86%을 보유하고 있다.

     

    <LS>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다른 대기업 그룹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하여 가족 간의 세력 싸움이 빈번하게 나오는 반면에 LG그룹의 승계는 갈등 없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LS그룹이 분리되었던 2003년에도 구인회 창업주 동생들인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가 갈등 없이 분사를 하였고, 창업 2세인 구자홍, 구자열까지 차례로 승계하였다. 현재는 구두회의 셋째 아들인 구자은 회장이 회장직을 승계받았는데 이번에도 이전의 사례와 같이 사촌 간의 아름다운 승계전통을 이어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창업 3세부터는 이러한 원칙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은 회장은 취임 때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 손에는 전기와 전력, 소재 등 기존의 전통적인 주력 사업분야에서 기술력 강화를 추구하면서, 다른 한 손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미래기술 준비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기술 사업 시너지를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에도 진출했다.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강자의 모습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지 새로 취임한 구자은 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다.

    LS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기계/전기장비 제조업체  'LS전선'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2.9점을 기록하고 있다. 'LS전선'의 연봉 정보는 평균 5,600만 원에서 최대 1.1억 원으로, 추가보상(보너스 등)의 경우 평균 634만 원에서 최대 7,200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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