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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그룹 개요, 계열사 현황, 연봉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 2024. 1. 1. 07:0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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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서열 30위 <SM> 그룹 개요 및 역사

     
    SM그룹은 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서열 30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집단이다. 그룹명인 'SM'은 '삼라 마이다스(Samra Midas)'의 영문 앞 글자를 축약한 것이다.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 관련 업종이 주 업종이며, 대중들에게 익숙할만한 소비재 산업을 주력으로 성장한 회사가 아니다 보니 그룹규모에 비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우방 아이유쉘'이 잘 알려져 있다.
     
    SM그룹은 1988년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이 광주광역시에서  '(주) 삼라'라는 기업을 창립한 것을 그룹의 시초로 한다. 이후 같은 해에 기업명을 '삼라건설'로 변경하였으며 아파트 브랜드인 '삼라 마이다스'를 론칭하였다. 지방 건설사였지만 2001년에 수도권 건설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고양시, 일산시, 용산구, 마포구 등에 '삼라 마이다스빌'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2005년에는 '백셀'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전기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2006년에는 '남선알미늄'을 계열사 편입하며 자동차 부품 사업에도 진입하였고, 같은 해 '경남모직'을 인수하면서 유통사업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하였다.

     

    2010년에는 '우방건설'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우방 아이유쉘'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2011년에는 '하이플러스카드'를 편입하면서 선불카드 및 IT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하였으며, 2013년에는 '대한해운'을 M&A로 인수하며 해운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2015년에는 'SM신용정보', '한국선박금융'을 통해 금융 및 서비스업종까지 확장하였고, 2019년에는 'UBC울산방송'을 계열사로 편입하며 방송업까지 진출하였다. 현재도 SM그룹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다양한 업종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SM> 그룹 계열사 현황, 재무 현황, 동일인 정보

      2023년 5월 기준으로, SM 그룹의 계열사는 61개이며, 전년동월 대비 2개 줄었다(2022년 5월 기준 63개). 그룹사 자산총액은 2022년 13조 원에서 2023년 16조 원으로 약 3조 원 증가하였다. 소속회사별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SM상선'이 3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대한해운'이 2.3조 원, 3위 '삼라'가 1.5조 원, 4위 '티케이케미컬'이 1.4조 원, 5위 '대한해운엘엔지'가 1.4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SM상선'이 2.2조 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티케이케미컬'이 7,53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는 '대한해운'이 6,214억 원, 4위 'SM스틸'이 5,540억 원, 5위 '대한상선'이 4,925억 원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당기순이익에서도 1위는 'SM상선'이 1조 원의 이익이 났다. 2위는 '삼라'가 3,282억 원, 3위는 '티케이케미컬' 2,752억 원, 4위 '대한해운'이 1,090억 원, 5위 '경남기업'이 436억 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SM그룹의 동일인은 우오현 회장으로  '삼라마이다스' 주식 74%, '한통엔지니어링' 주식 100%, '삼라' 주식 68.8%, '우방산업' 주식 68.8%, 'SM스틸' 주식 32.8%, '삼환기업' 주식 21.7%, '동아건설산업' 주식 17.5%, 'SM인더스트리' 주식 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M> 그룹 이슈, 근무 만족도 및 연봉 정보

     

    SM 그룹 관련하여 우오현 회장 관련한 이슈가 있다. 우오현 회장은 2002년 국방부로부터 매입한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리 일대 임야를 그룹 내 계열사인 '삼라농원'에 임대해 매년 1,000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삼라농원'은 묘목만 심어둔 채 수익활동은 하고 있지 않아 계열사를 통한 개인재산을 불리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또한 우오현 회장은 2019년 육군 제30 기계화보병사단 국기게양식에서 육군 소장 군복을 입고 국군 장병들을 사열한 것과 관련한 논란도 있었다.  육군에서는 SM그룹에서 2002년부터 상이군경이나 노후 관사를 리모델링을 해준 것을 계기로 감사의 의미로서 우오현 회장을 명예사단장으로 임명하였다. 다만 보통 명예직인 경우 귀빈으로서 대접을 했지 군인들을 사열했던 적은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지휘권자가 아닌 사람에게 사열했던 것에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SM 그룹의 대표 계열사이자 해상운송업을 영위하는  '대한해운'의 경우 회사 근로자들의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회사생활 종합만족도 5점 만점 중 3.1점을 기록하고 있다. ' 대한해운'의 연봉 정보는 평균 4,549만 원으로 최대 1.2억 원까지, 추가보상(보너스)의 경우 평균 550만 원에서 최대 1,300만 원까지 범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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